미래 의료 – (5) 디지털 헬스케어

"변화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지금까지 역사와 너무 다르다. 인간의 인지능력은 제한적이다. 3차원 세계를 보는 공간적 시야와, 시간이 앞뒤로 흐르는 선형적 사고로 국한되어있다. 그래서 우리는 4차원 이상의 공간을 상상하지 못하고, 비선형적인 가속화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공간은 11차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 지구 사회는 기하급수적인 시대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 미래 의료 – (5) 디지털 헬스케어 계속 읽기

미래 의료 – (4) 4차산업혁명과 병원의 미래

앞서 소개했던 <청진기가 사라진다>와 <청진기가 사라진 이후>가 미국 의료계 상황에 초점을 두고 기술되어 있다면, 이 책은 우리나라의 의료현장에서 직접 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접하고 있는 전문가 분들의 글을 한데 엮은 책이다. <4차 산업혁명과 병원의 미래> 우리나라 병원 의료진과 전문가들의 글을 엮은 책 4차산업혁명이라고 일컫어지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초연결성 등의 핵심기술이 구체적으로 의료계에 어떻게 다가올지, 예비 의료인으로서 우리는 … 미래 의료 – (4) 4차산업혁명과 병원의 미래 계속 읽기

미래 의료 – (3) 청진기가 사라진 이후

가까운 미래에는 의료계의 패러다임이 송두리째 바뀔 것이라고 주장하는 에릭 토폴의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은 기술발전이 가져올 변화될 의학적 접근법에 대해서 주로 다뤘다면, 두 번째 책은 의사와 환자 사이의 관계에 찾아올 변화에 집중한다. <The Patient Will See You Now> <청진기가 사라진 이후>환자 중심의 미래 의료 보고서 3년만에 나온 에릭 토폴의 두 번째 책 우리는 … 미래 의료 – (3) 청진기가 사라진 이후 계속 읽기

미래 의료 – (2) 청진기가 사라진다

미래 의료에 대해 구체적인 감을 잡기 시작한 것은 투자회사 인턴시절, 나의 사수가 되어주신 의사 팀장님의 여러 책 권유 덕분이었다. 그 중에 시작점이 바로 "청진기가 사라진다"라는 책이다. <The Creative Destruction of Medicine>- How the Digital Revolution will Create Better Healthcare <청진기가 사라진다>- 디지털 혁명이 바꿔놓을 의학의 미래 영어 원제목보다 한글 제목이 훨씬 와닿는다. 의사라고 하면 누구나 … 미래 의료 – (2) 청진기가 사라진다 계속 읽기

미래 의료 – (1) 예비 의료인들은 미래를 잘 대비하고 있을까

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의사, 수의사 등 전문직이라 불리는 직업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가장 빠르게 대체할 직업군이 "전문직"이라는 것도 들어보았을까. 실제로 2019년 기준으로, 영상의학 분야에서는 딥러닝 알고리즘이 폐암, 유방암 등에서 영상전문의의 판단 정확도를 뛰어넘고야 말았다. 많은 전문가들은 2045년, 인공지능이 전 인구의 지능을 뛰어넘는 특이점(singularity)을 마주하기 전 이미 2025년부터, 전문직의 … 미래 의료 – (1) 예비 의료인들은 미래를 잘 대비하고 있을까 계속 읽기

미국수의사가 되기까지

나는 사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수의사라는 직업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른채, 의자에 꿋꿋이 앉아 남들보다 조금 더 공부했다는 이유로 좋은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대학교에 들어와서야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시작했고, 수의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모든 면을 다 경험해봐야 내가 좋아하는 직업일지 아닐지 알겠다는 생각도 포함되었다. 한 해마다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 … 미국수의사가 되기까지 계속 읽기

NAVLE 응시 State 선택을 위한 팁

2019년부터 NAVLE 시험응시 지원시 State를 동시에 선택해야 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선배나 지인, 가족 등이 있는 주로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나(미국생활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므로) 나처럼 군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는 사람이거나, 근시일 내에 미국에서 활동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은 NAVLE 점수를 5년 이내의 것만 인정하는 주도 있고, 미국 주민등록번호 격인 SSN이 없으면 면허증을 … NAVLE 응시 State 선택을 위한 팁 계속 읽기

NAVLE 응시자를 위한 팁

Q. 시험 비용은 얼마인가요? The NAVLE application fee is $670 U.S.D. There is an additional fee of $320 for overseas testing Q. 시험 문제는 어떤 유형인가요? Canine 70Feline 68Pet birds 10Other small animals 10Bovine 45Porcine 17Ovine/Caprine 10Cervidae 2Equine 47Camelidae 2Poultry 6Public health 10Non-species specific 3 Total 300(Each NAVLE form includes 300 scored items and 60 … NAVLE 응시자를 위한 팁 계속 읽기

미국수의사 시험 (NAVLE) 합격 후기

지원동기 미국 수의사 국가시험에 대해 처음 알게된 것은 본과 3학년 때 친구들이 스터디를 만들면서였다. 당시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AVMA수의학교육 인증을 획득하기 전이었는데 ‘영어공부를 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후 1년간 휴학하면서 스터디도 그만두게 됐고, 세상의 여러 다른 것들을 경험하면서 미국수의사에 대해 잊게 되었다. 다시 본과 4학년으로 복학하고 얼마되지 않아 서울대 AVMA 인증 소식이 발표됐고, 정말 … 미국수의사 시험 (NAVLE) 합격 후기 계속 읽기